2020년 우리나라 보험 산업은 이례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은 전망은 어떨까요?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다양한 영향이 있었습니다. 실물경제에 있어서는 민간소비가 급격히 위축됐지만, 즉각적인 경기부양책으로 부정적 영향이 상쇄됐습니다. 금융시장은 변동성 확대 후에 빠른 안정세를 찾았고, 시중금리 하락과 유동성이 급증했습니다. 산업구조는 언택트 문화 확산과 함께 4차 산업이 급부상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GDP는 2020년 1/4분기와 2/4분기의 각각 1.3%, 3.2% 감소했습니다. 2021년 경제 전망으로는 3% 내외의 제한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반면 보험산업은 이례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6.9% 성장하며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2.6% 성장하며 4년 만에 플러스 성장을 이뤘습니다.

손해보험 성장요인으로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로 인한 보험수요 증가, 코로나19로 자동차 운행 감소로 인한 손해율 개선, 신규위험 담보 확대로 배상책임보험, 기타 특종보험의 가입이 증가가 있었습니다.

생명보험의 성장은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한 저축보험의 수요 증가가 생명보험 전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2020년 고성장이 내년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손해보험은 2021년 4.0%대 성장둔화가 예상되며 생명보험은 -0.4%로 역성장이 전망됩니다.

손해보험 저성장 전망 요인으로는 자동차보험의 온라인 채널 확대, 실손의료보험 시장 포화와 저금리 지속에 의한 예정이율 인하, 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인한 해상보험 감소 등이 꼽힙니다.

생명보험 저성장 전망 요인으로는 사망보험 시장 포화,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개인의 직접 투자 선호로 인한 변액저축성보험 수요 감소 등이 있습니다.

*자료 출처: 보험연구원,<2021년 보험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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