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면 재산 90%를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워렌 버핏이 한 말입니다. 이 말은 기업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 전체 종목을 사는 것이 안정적 투자임을 뜻합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높은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니즈가 생겼고, ETF는 자산관리의 중요한 빛이 되었습니다. ETF 투자는 거래비용이 적어 인덱스펀드나 주식형펀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또 쉽게 매매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투자자산(국내외 지수, 통화, 채권, 원자재, 섹터, 그룹 등)이 있어 투자자 접근이 용이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불확실한 잠재적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상품은 ETF가 될 것입니다.

ETF 투자의 5가지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매력 요소는 변동성 관리를 위한 투자라는 점 입니다. 개별 주식 투자는 대개 주가가 상승할 때 수익이 발생하게 되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손실을 감당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코스피 지수가 1,400대까지 내려갔을 때 지수 하락률 대비 개별 주식은 3배 이상 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시장 대비 하락폭이 더욱 크기에 투자자 체감 손실 폭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ETF는 시장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개별 주식보다 체감 손실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하락했을 때 헤지 개념으로 인버스, 금, 채권 등 대체 ETF를 구성하면 시장 하락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고령화 시대를 위한다는 점입니다. 의료 및 과학 기술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100세 시대 노후 준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고, 자산관리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자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대는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ETF투자는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데에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매력은 저금리 시대를 위한 투자라는 점입니다. 2020년 6월 국가별 기준금리는 중국을 제외하고 0%대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때문에 대부분 국가 중앙은행이 저금리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였습니다. 저금리 상황에서 무위험 수익률 + @를 추구하기 위한 투자 상품은 ETF가 될 것입니다.

미국과 중국 무역갈등 불확실성, 코로나19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국내외 변수들이 잠재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는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ETF 투자 상품은 더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기초자산과 전략으로 구성된 ETF는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위험을 헤지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매매차익 그리고 리스크를 피할 수 있고, 뉴노멀 시대에 투자수단으로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네 번째 매력 요소는 글로벌 투자 도구라는 점입니다. ETF 국내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해외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국내시장에 상장된 해외상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ETF 순자산총액은 ’20. 12월 기준으로 52조 원, 468개 종목으로 ’19년 12월 대비 종목수는 4%, 순자산총액은 약 0.57%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업종 섹터, 채권, 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가 증가했습니다. 현재 국내 상장된 해외 주식 ETF의 경우 ’19. 12월 대비 3.6% 늘어나 8.1%로 증가했습니다

ETF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몰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시장은 ’20년 10월 기준 누적 자금이 3,500억 달러로 글로벌 ETF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채권형, 주식형 ETF 자금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TF는 금융상품을 위한 투자 도구로 매력적입니다. ETF는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관리가 가능합니다. 한국 연금구조는 3중 보장(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되어있습니다.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퇴직연금, 개인연금 활용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이미 많은 인원이 퇴직연금, 개인연금, IRP 등을 ETF 투자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말 기준 연금저축계좌 362개와 퇴직연금계좌(IRP 포함) 313개로 ETF 매매가 가능합니다.

ETF 연금저축을 통해 과세 혜택(절세 및 과세이연), 자유로운 리밸런싱, 해외투자 시 절세효과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맞벌이 부부, 목돈 운용 고객, 거액 자산가, 고령층 고객, 해외 투자자 등 각 상황에 맞게 ETF 연금저축에 투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TF 매력을 제대로 알고 분산투자한다면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은 자산관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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